신나는거 없을까? 너무 활발한 아들 덕에 점점 살이 빠져가고 있는 요즘.. 아이가 가만히 앉아서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키워본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아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따라가지 못해 지쳐하는 엄마들도 분명 있기에~~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고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미라벨 증강현실매트... 이거라면 가만히 앉아 3D를 즐길 수 있으니 저도 쉴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해서 사게 됬네요..
어차피 매트가 필요하기도 했고요... 이사를 온 후 아들의 쿵쿵거리는 소리가 아랫집에서는 괴로울 수도 있단 생각에 말이죠..
주문을 하고 배송을 받아보니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네요.. 앞면은 증강현실 뒷면은 크림빛~~~
이렇게 보니 인테리어로도 실용적이네요..
본격적으로 아들램과 놀기 시작했습니다. 어플을 깔고 실행시키니 이렇게 캐릭터와 사진까지 찍을 수 있네요...
헐~ 증강현실도 신기한데 캐릭터와 사진이라니..정말 세상이 많이 좋아졌단 생각도 듭니다....^^
한참을 즐기다보니 시간도 빠르게 지니가고 무엇보다 앉아서 즐길 수 있으니 엉덩이 무거운 저로서는 무척 좋네요..
냠편 퇴근하면 남편에게 토스시키고 전 쉴 생각이랍니다. ^^ 미라벨 증강현실매트 너무 좋은 잇 아이템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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