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는 딸바보 모임이 있습니다. 우연인지 회사 기운이 그런지 다들 딸가진 아빠들이더라고요..게다가 또래도 비슷비슷해서 서로서로 무척 친하고요...
수다를 떠는 내용만 본다면 육아맘의 모임이나 다름 없을 만큼 다들 딸자랑, 육아이야기 등 스스로 뿌듯할 정도로 좋은 아빠들만 모여있답니다..
그러던 중 한 아빠가 매트이야기를 시작해서 제가 쓰고 있는 미라벨 매트를 추천했는데... 직장동료가 주문을 바로 했더라고요..
깔끔한 포장으로 온 매트~ 제가 살 때도 그랬었는데, 여전히 깔끔한 포장이더라고요... 동료는 딸이 좋아하는 색깔을 골라주겠다며
와이프의 의견은 조용히 못들은척 한 후 베이직라인으로 구매를 했다고 하네요 ㅎㅎ
무지개 색을 좋아하는 딸래미를 위한 비비드한 컬러가 매려력적인 베이직라인 오리지널~~
저도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색이 무척 선명하고 예쁘더라고요. 전 블랙라인을 구매했던 터라 ㅎㅎ
라벨도 다르네요~ 제껀 블랙라벨이었는데, 동료껀 베이직라벨로 왔네요..
사실 블랙라벨이 좀 더 비싸고 기능적으로 좋긴 하지만 비비드한 컬러도 매력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파랑 초록 노랑 빨강 4가지 색상의 조화가 참 이뻐요..문득 드는 생각이 아이 놀이방에 하나 사다 놓을까 하는 ^^
그만큼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사이즈도 넉넉해서 어른 한 명이 누워도 되는 정도예요.. 딸바보 대표 김과장이 엎드려서 모델역할을 해주네요...
느낌도 적당히 폭신하고... 누웠을 때 편하다고 하니 훔...사무실에 하나 사다놓고 낮잠들 자자는 농담도 하게되네요..
미라벨매트 딸바보 아빠에게 정말 잇 아이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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