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증강현실매트는 온전히 아들래미의 공간이 되어버렸네요..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오직 아들램만의 공간~ 베스트프랜드인 아빠마저도 못오게 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공간이더라고요... 남편이 요즘 이럴줄 알았으면 사지 말걸 그랬다고 ^^ 이런 남편과 다르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전 대만족입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디노파크.. 사실 아들램이 공룡을 좋아하는 것도 이유였지만 매트 색상이 딱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연두빛 파스텔톤이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제가 알기로는 이런 색감은 미라벨에서만 본 것 같아서요..왠지 특별한것 같더라고요..

역시~ 저의 선택은 맞았어요..고운 자태의 빛깔 보이시나요? *^^* 예쁜 파스텔톤이 저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듯 하네요~

매트를 바닥에 깔아놓은 후 어플을 실행시켜봤어요.. 다른 집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우리 아들램도 이미 스마트폰 다루는 실력은 수준급이더라고요....

애들 머리가 좋은건지 아니면 스마트폰이 그만큼 잘 만들어진건지...^^;;;;;;;;

혼자 어플을 실행시키고 3D증강현실을 즐기는 중이예요.. 단순히 3D만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도 캐릭터를 볼 수 있더라고요....

역쉬.. 미라벨 증강현실매트는 다르네요~~

이건 캐릭터가 증강현실로 보여지는 사진이예요. 참 신기하하죠? 집에서도 이런걸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에너지 넘치는 아들램인지라 거실 전체에 매트를 깔아두었는데, 딱 미라벨 증강현실 매트가 있는 곳에 주로 머물러있어요...

증강현실을 모델별로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나중에 이사가면 추가로 구입해서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