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미라벨, 중국 상해·청두·홍콩 박람회에서 수출계약 성사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렌델의 자사브랜드인 놀이방매트 전문브랜드 미라벨이 지난 10월과 11월 중국과 홍콩에서 진행된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계약을 성사했다고 5일 밝혔다.

미라벨이 참가한 박람회는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China Toy Expo, 청두에서 진행된 Stylish Life China 2016, 홍콩에서 진행된 2016 Maga Show 등 총 3개 박람회이며 해외 바이어들은 아기침대, 유아쇼파, 볼풀장, 놀이방매트 등 다기능으로 활용 가능한 놀이방매트와 신생아부터 6세까지 오랜기간 사용이 가능한 특대형 범퍼침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수출계약을 성사하게 되었다.

미라벨의 해외영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예상외로 유아매트, 범퍼침대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수출판로 개척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둬 무척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미라벨의 대표상품인 3D증강현실매트 또한 집에서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고 공간지각능력, 과학적 탐구능력, 창의력과 상상력 증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국어 버전이 있다는 점에서 해외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용품 브랜드로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라벨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라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라벨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아이들이 뛰놀던 정원 이름으로 소중한 내 아이가 영화에서처럼 밝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자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좋은 제품 HIT500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해외에서도 홍콩 소고백화점,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중국 청도전시관에 입점돼 있다.

브릿지경제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