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처음에는 둘째 아가를 안전하게 재우려는 목적으로 범퍼침대를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첫째를 위해서도 범퍼침대를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바로 볼풀장으로 이용을 하는 것인데요~ ^^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둘째에게 사랑을 빼앗겼다 생각하는 첫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한번 마련해보았답니다.
요렇게 비닐에 꽁꽁 싸두고 꺼내지 못했던 볼들을 꺼내서서 범퍼침대에 훅훅 부어버렸습니다. ^^ 그리고 울 첫째가 젤 좋아하는 뽀로로 공까지
넣어두니 완전 아기들 놀이터가 되었지요~~
공을 부어놓자마자 얼른 들어가보는 우리 큰 아이~ 가끔 엄마는 왜 동생만 좋아하냐며 투정을 부리지만 필요할 땐 의젓하게 동생을 돌봐주는 언니네요.
여튼 지금은 볼풀장의 매력에 풍덩 빠졌네요. ^^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나오지 않는 볼풀장이 되버렸어요 ㅎㅎ
이번에는 미끄럼틀도 한 번 놓아봤답니다. 헐~ 완전 신난 우리 딸 난리가 났습니다. 엄마가 최고라고~~
범퍼침대가 특대형인지라 꼭 침대로만 사용할 필요는 없고, 이렇게 볼풀장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싶어 후기를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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