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소재 아기매트 창업기업 (주)아렌델(대표 김선심)이
유명 블록완구 브랜드(주)옥스포드ct(대표 허은영)와 '아기 폴더매트 디자인'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인해 층간소음과 아이들의 안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라벨 폴더매트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아렌델은 지난 7월 창업한 아기매트 전문 제조회사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의 창업지원 사업에 선발된 벤처기업이다.
출시 예정인 매트커버는 친환경 소재와 부담 없는 가격,
디자인으로 옥스포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준비 중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차단하고
수분과 공기를 통과시키는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선심 아렌델 대표는 "최고의 블록 완구 브랜드 옥스포드ct와의 협업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청결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매트커버의 기능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까지 갖춘 최고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시스】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