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매트를 대체 어떤걸 사야할까?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은데...라며 엄청난 고민을 했었답니다. 사실 유명하다는 다른 브랜드를 써보았으나 가성비면에서 보면 ㅡㅡ 비싸게 주고 샀는데 꺼짐현상이 나타나고,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 것도 있고....그래서 가격이 다는 아니구나를 알고는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찾기 시작했죠~

그러다 발견한 미라벨 오리지널파스텔 폴더매트.. 이전에는 트랜드라는 크림톤을 샀었으나 시간이 지나니 때가 끼더라고요...ㅡㅡ

처음에는 예뻤지만 나중에는 애물딴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저는 오리지널 파스텔을 사기로 했죠.

집안이 키즈카페처럼 되버리는 단점은 있으나 사실 아이에게 좋은 색깔은 바로 선명한 색깔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구매를 했는데,

실제로보니 넘 예쁘더라고요. 선명한 색감, 그리고 밟는 느낌은 오히려 비싼 매트보다 더 좋고, 꺼짐현상도 없었고요..

대체 비싼걸 왜 샀었는지 제 스스로가 미울만큼 미라벨 매트는 짱짱하네요~

깔아주자마자 맘에 들었는지 엄청시리 매트에서 놀아대는 울 아가~ 신났네 신났어~~ 이전에 비싼거 사주었을 땐 이정도의 반응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요즘 관심많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색깔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역시 애들건 애 취향에 맞추는게 맞는거였나봅니다..ㅎㅎ

이런 미라벨의 라벨인데 참 귀엽고 예쁘네요~ 색감도 그렇고, 완전 아기가 좋아하는 색으로만 구성되 있고요.

대표님이 엄마라고 하더니만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듯 해요. 제품도 좋고, 가격도 좋고~ 완전 만족이네요.

엄마의 사치를 버리면 더 좋은 제품을 득템할 수 있다는걸 미라벨 매트를 통해 알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