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심 끝에 미라벨 범퍼침대를 주문했어요. 와우 배송은 어찌나 빠른지 바로 다음날 받아보았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포대자루에 와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이렇게 고급스러운 범퍼침대가 숨어있을 줄이야~ 역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격도 착하고, 제품도 괜찮네요 ^^
구성품은 범퍼가드, 바닥 메트리스, 모빌대 2개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떤건 악세서리가 많은 대신 가격이 비싸던데..
전 오히려 심플한 구성에 가격이 착한게 좋더라고요~ 경제적인 부분 생각하면 미라벨 특대형 범퍼침대 강추네요!!
조립도 무척 쉬운데 우선 위치를 잡아보았어요. 저렇게 펼쳐서 사용하면 거실에서는 놀이방 매트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특대형이라 그런지 크기가 큰 덕분인듯해요~ 역시 또 한번 미라벨 특대형범퍼침대를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미라벨 범퍼침대는 사실 설명서가 없어요. 그런데 쉽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지퍼형태라 가능하더라고요.
가드랑 바닥메트리스를 지퍼로 우선 연결하고~ 이후에는 가드끼리 지퍼로 연결해주면 완성되는 터라 기계치인 저도 쉽게 할 수 있었네요.
조립 후 끝마무리고 이렇게 끝을 리본으로 묶어주면 조립 끝~ 무늬도 북유럽풍의 삼각무늬다 보니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고,
색감도 파스텔톤에 아이보리 메트리스가 조화스럽더라고요. 친구들에게 사진찍어 보냈더니 엄청비싼게 아니냐며 다들 폭풍리엑션 ㅎ
하지만 착한 가격이라고 하니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네요.
이건 조립을 다 한 후 모빌대를 끼우기 전 모습이예요. 사실 모빌대를 장착해서 사용할수도 있으나 울 아가는 이미 모빌쓸 시기는 지나서..
그냥 저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혹시나 둘째가 생기면 쓸 일이 있겠죠? ㅎㅎ
조립도 해보고~ 울 아가 이불도 깔아보고~ 평소 친하게 지내는 장난감들도 넣어주니 울 아가 혼자 잘 놀다가 잠들어버렸네요...
말 못하는 아기가 저렇게 잘 자는걸 보면 확실히 미라벨 특대형범퍼침대가 편안하단 거겠죠? ^^
가격도 디자인도 크기도 완전완전 대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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