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대형범퍼침대~ 사실 아이가 좀 큰 뒤에 산 미라벨범퍼침대.... 워낙 잠버릇이 심해서 딸래미랑 자다가 늘 치인덕에 저의 숙면은 안드로메다로 가벼렸죠.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딸래미만을 위한 침대를 마련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미라벨 특대형범퍼침대를 사게되었지요~ 이후에는 저도 잘 자고 딸은 더 잘자고~~
행복한 숙면을 취하고 있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얼마전 볼풀장으로 이용하려 샀던 넓은 텐트가 찢어지는 바람에... 늘 방치되어있던 공이 생각났습니다.
아 맞다~ 미라벨 범퍼침대에서 볼풀장으로 사용함 되겠구나~ 싶어서 바로 꺼내왔지요 ^^
비닐을 풀고 와르르르 공을 쏟아내니 지켜보던 딸래미가 연신 엄마 최고를 외치더라고요~ 여기에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공도 하나추가^^
한참을 잘 놀길래 이번에는 미끄럼틀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뒤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쿵쿵거리는 소리와 꺄악~ 소리지르는 딸래미의 목소리 ㅎㅎ
미라벨 범퍼침대 덕에 엄마표 볼풀장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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