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요즘 이 단어에 무척 꼿혀있었어요. TV에서 어떤 연예인이 집을 소개했는데 북유럽풍이 컨셉이라며 꾸며놓았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북유럽풍에 관심이 많아져서 찾아보던 중 그 취향이 유아용품에까지 가게되었네요.. 울 아가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좋아야 아기도 좋은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결정하게 된 북유럽풍 디자인의 미라벨범퍼침대...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특대형범퍼침대라 그런가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6살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게 무척 좋더라고요.. 사실 제가 어릴때 워낙 굴러다니며 자던 버릇이 있어 그런가 울 아들도 그러더라고요..

덕분에 매일 발로 채이고 ㅡㅡ 아기인데 얼마나 아프겠느냐 하지마세요..엄청 아픕니다.

울 아기의 편안한 잠을 책임져줄 범퍼침대이기에 바닥이 얼마나 폭신한가도 구매결정 요인 중 하나였는데, 예상보다 훨씬 폭신하더라고요.

게다가 누빔처리가 계획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고급스럽기도 하고 더 폭신한 느낌을 줘서 좋더라고요..

4개의 가드도 빵빵~ 덕분에 울 아들 한번 재워봤더니 엄청시리 잘 자더라고요...

이리자도 저리자도 안전하게 잘 수 있어 너무 편안하네요..

미라벨 범퍼침대 디자인과 함께 기능도 무척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