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구입한 미라벨 특대형범퍼침대~ 여전히 우리 딸과 아들은 잘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미라벨범퍼침대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더라고요.

자기들만의 아늑한 공간이 생겨서 그런지 둘이 부쩍 사이도 좋아지고, 아들래미는 누나가 제일 좋다며 잘 따르더라고요.. 맨날 싸울땐 언제고...

미라벨 특대형범퍼침대는 애니멀형과 북유럽풍이 있는데 저느는 인테리어를 고려해서 북유럽풍으로 구매했어요.

사실 애니멀스러운건 이미 장난감도 많고, 놀이방매트에도 많고...그러니 범퍼침대라도 북유럽스럽게^^ 하려고요..

더 만족스러운건... 극성스런(?) 아니 너무 활동적인 우리 아이들이 놀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하더라고요.

가드를 누르며 노는데도 탄탄하니까 쉽게 안무너지고~ 생각보다 가성비가 엄청 좋은 범퍼침대네요..

울 딸래미는 벌써부터 아가 재우는 연습을 하네요.. 누가가 여자아니랄까봐~~~^^

오랜만에 텐트놀이하라고 이불을 올려줬더니만 놀다 잠들어버렸네요...아이가 잠자는 시간은 엄마의 평화이니 ^^

전 이 시간을 즐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