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우리 딸래미만의 공간이 만들어졌어요.. 요즘 집안을 헤집고 다니느라 정신없는 우리 딸.. 가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싶어 검색을 하다가 주변에서 베이비룸은 처리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범퍼침대를 사기로 마음먹었지요.. 가드겸 침대겸, 그리고 좀 더 크면 볼풀장, 유아쇼파로도 사용가능하다해서요..^^ 미라벨을 선택했는데 지금부터 왜 선택했는지 알려드릴게요~

미라벨 범퍼침대를 선택하게 된건 우선 가성비를 고려했어요. 대부분의 범퍼침대들이 쓸데없는 악세서리가 많고, 그로 인해 가격이 비싼데,

미라벨은 범퍼침대와 모빌대로 꼭 필요한 구성만 되어있어서 간편하고, 덕분에 가격도 착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도 유치하지 않은 북유럽 디자인인지라~집안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고, 게다가 고급스러워보이는 장점도 있더라고요.

역시 범퍼침대를 설치해주고나니 바로 짚고 일어서려는 우리 딸.. 생각보다 가드가 견고해서 아이가 잡고 일어서도 괜찮더라고요.

높이도 40cm로 높은 편이라 아이가 일어서기도 좋고, 또 안전하게 감싸주는 높이더라고요..^^

조립도 무척 쉽더라고요. 지퍼로 연결하면 간편하게 끝..모빌대도 바깥면 주머니 부분에 끼우기만 하면 끝~

초간단 조립방식이라 기계치인 여자들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애 엄마인 저도 5분만에 뚝딱 해냈다는~

참~ 그리고 범퍼침대 가드가 엄청 폭신한 느낌이더라고요. 딸래미랑 둘이 누워서 잔 적도 있는데 마치 폭신한 침대가드 벽에 기대자는 느낌..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느낌인지라 아이도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아기가 자는 잠자리의 경우 어른이 잤을 때 불편한경우가 많은데 미라벨 범퍼침대는 무척 편해요. 다음날 허리도 안아프고 완전 꿀잠잤네요..

그러면 아기도 엄청 편하다는 증거겠죠~~~ 여튼 미라벨 범퍼침대 완전 대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