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정말 초특급매트네요..^^ 디자인, 품질은 엄청 프리미엄급인데 가격은 합리적이라니.. 완전 초특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예전에 집에있던 비싼 매트보다 오히려 밟는 느낌도 좋고, 원단도 더 좋고... 아 왜 이제서야 미라벨 블랙라벨 에어캡 매트를 알게된건지 후회가 되네요. 좀 더 일찍 알았다면 ㅠㅠ 헛돈 안쓰는건데....

사실 미라벨매트를 구매하게 된건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가 꺼짐현상이 나타나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싶어 사게 되었어요.

정말 억울한건 다들 가격은 사악하지만 유명한 브랜드이기에 믿고 산건데 세상에 반년도 안되 꺼짐현상이 나타난거 있죠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보단 품질을 보자 싶어서 검색을 더 열심히 했는데, 그러다 알게된 미라벨 매트네요...

라벤더크림과 고민하다가 집 분위기와 어울리는건 오렌지크림인것 같아서 선택을 했죠. 실제로 받아보니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보다

훨씬 화사하고 예뻐서 더 만족했네요. ^^

포장도 깔끔하고, 안에 1장짜리 제품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왜 이렇게 밟는 느김이 괜찮은가 했더니 바로 내장제가 에어캡 소재라 그런거였네요.

와우~~~ 진짜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에 다시한 번 화가나는 순간이네요....

이건 펼치기 전 옆면을 찍어보았어요. 은은한 오렌지와 크림톤의 어우러짐이 바닥색과 잘 어울리죠 ^^

아이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장난감 정리함 앞에 매트를 두었어요. 편안하게 폭신한데서 재미있게 놀라는 엄마의 마음이네요..

가까이서 보니 원단도 가로세로 직물을 겹쳐 만든 위빙원단이네요. 이건 보통 고가의 명품백에서 많이 쓰이는 원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합리적이니 정말 최고인듯해요. 주변에서 매트산다고 하면 전 비싼거 사지말라고 말하고 다니네요.

요즘은 무조건 미라벨 매트를 구입하라고 말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