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벨 매트가 드디어 우리집에도 왔어요... 친언니가 먼저 사서 알게된 미라벨 폴더매트인데, 밟는 느낌도 좋고 색깔도 예쁘고.. 정말 비싼 브랜드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은 느낌이라 얼른 서둘러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배송도 엄청 빠르게 온 덕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집에 세팅을 했답니다..

미라벨 블랙라벨 에어캡은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라벤더 크림과 오렌지크림.. 우리 집에는 오렌지 크림이 더 어울리는지라... ^^

언니네 집에 있는 라벤더 크림도 엄청 예쁘기는 하더라고요.. ^^

블랙라벨은 내장제가 PE폼 외에 에어캡도 들어있어요. 그래서 일반 매트보다 오히려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에 완전 감동했어요..저가매트와는 차별화된 품질이면서도 적당한 가격이니.. 엄마들에게는 참 좋은 것 같아요..

활동량이 많은 우리 아들램..매트 깔아놓으니 물만난 고기처럼 침대에서 쿵쿵 뛰어내리기 시작하네요...허거덩 ㅠㅠ 매트 안깔았으면 어쩔뻔했나 싶네요...

어느새 우리 아들은 매트위에 자리를 잡고 놀고 있네요.. 자기꺼라는걸 알았다는듯 말이죠... 물어보니 폭신해서 좋다고..바닥에서 놀땐 엉덩이 아팠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럴줄 알았음 진작에 깔아둘걸 그랬네요..

이번에는 4단을 모두 접어봤어요... 그리고나니 침대에서 쉽게 내려올 수 있는 계단으로 활용 가능하네요...

앞으로는 자기 전에는 이렇게 해둘까 생각중이예요. 자다가 화장실가고 싶다 할 때마다 안아서 내려줬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