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에 방송되었던 공영홈쇼핑.. 사실 우연히 알게된 홈쇼핑 방송 소식이었지만 관심있게 본 이유는 딱 하나.. 기존의 사용하던 매트가 너무 낡아 새로 사야하는 시기와 맞물려서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사실 좀 생소한 브랜드이기는 했지만,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말에 제품력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가격도 너무 좋아서 1+1으로 구매를 하게됬죠. 왠만한 매트 1개 가격인데 1+1으로 구성되어 넘 좋더라고요...

방송을 보며 주문을 하고나서 제품을 받아봤어요. 1개는 아이방에 깔아두고 다른 하나는 거실에다 깔아두었어요. 파스텔톤이라 그런가

집안분위기를 환하게 살려주는 효과도 있네요~~~가장 먼저 했던건 매트를 펼친 후 밟아보는거였는데, 허걱 집에있는 낡은 매트보다 훨 좋은 느낌..

기존에 있던건 정말 ㅠㅠ 비싼 가격을 주고 산건데 이럴수가... 가격이 착한 미라벨 매트보다도 못한 품질이라니....

악~~~ 잠깐 매트에 대해 혼자 생각하고 있는 사이 울 아들램 초특급 대형사고를 쳤네요. 허걱...이럴수가 ㅠㅠ

방금 깔아놓은 신상 매트인데 ㅡㅡ 이렇게 낙서를 해놓다니...

다행인건 수성펜이라 물티슈로 쓱~ 닦으니 지워져버리더라고요. 순간 어찌나 심장이 두근거렸는지... 아들램 덕에 심장이 과한 운동을 했네요.

 

 

언제 그랬냐는듯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우리 아들램.. 평소 이런 모습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으나 현실은 ㅡㅡ 늘 뛰어놀다가 요런 모습은 잠깐이네요..

미라벨 파스텔매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놀때는 꼭 매트위로 올라가 노는 아들램..귀엽네요.

가격도 착하고, 제품도 좋은 미라벨~~~ 완전 완전 대만족입니다.